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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아느냐(에스더 핵심메시지)
안남기목사 2023-04-22 추천 0 댓글 0 조회 264
[성경본문] 에스더4:13-17 개역개정

13. 모르드개가 그를 시켜 에스더에게 회답하되 너는 왕궁에 있으니 모든 유다인 중에 홀로 목숨을 건지리라 생각하지 말라

14. 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버지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하니

15. 에스더가 모르드개에게 회답하여 이르되

16.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 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와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하니라

17. 모르드개가 가서 에스더가 명령한 대로 다 행하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본문 : 에스라 413-17

제목 : 이 때를 위함인지 누가 아느냐

일시 : 2023. 4.23

 

에스더서는 성경에서 가장 흥미진지하고 특이한 책 중의 한권입니다. 에스더서에는 의도적으로 하나님 이름을 빼놓았습니다. 이스라엘이 바벨론의 포로가 된 지 100여 년이 지났을 때입니다. 일부 유다인은 에스라와 느헤미야서에서 나오듯 예루살렘에 귀환하여 성전을 건축하였습니다. 그러나 에스더서는 예루살렘에 귀환하지 않고 바사의 수도 수산에 살고 있던 유다인 공동체의 이야기입니다. 성전도 없고 자신들의 왕도 없는 이방 땅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어떻게 여호와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책입니다.

 

에스라-느헤미야서에서는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을 바벨론에서 귀환하실 때에 하나님의 손은 부지런히 움직이고 계셨음을 직접적으로 증거하였습니다. 그러나 에스더서에서는 하나님의 이름도 나타나지 않지만 하나님의 손길은 이방 땅 바사에서도 변함없이 모든 사건의 배후에 역사하고 계셨음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많은 우연과 반전을 통해 무대 뒤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알도록 독자들을 초대하고 있습니다. 신학적 용어로 섭리의 하나님이심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리의 삶에 어떤 상황으로 인해 의문이 생길 때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손길이 숨겨져 있다는 것을 보여준 성경 이야기입니다.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문제와 상황으로 흩어져 있는 유다 백성들에게 하나님께서 구별하신 백성으로 살아가도록 강조한 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에스더서는 하나님의 백성이 멸절 위기의 순간에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하여 유대 민족을 구원한 책입니다. 두 부분으로 나누어집니다. 1-4장은 에스더의 왕후 등극과 유다인 학살 계획에 대한 이야기이고, 5-10장은 왕이 모르드개를 높이고 에스더가 왕에게 고발하여 하만을 처형하고 유다인을 구원한 이야기입니다.

 

에스더서의 특징 중에 하나는 사건의 전개가 연회장에서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바사의 왕도 술을 좋아하는 어리석은 사람으로 묘사되고 있습니다. 에스더서는 아닥사스다 왕이 왕위에 오른 지 3년째 되는 해에 연회를 베푸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술에 취한 왕은 왕비의 아름다운 모습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어 자기에게로 오게 하지만, 왕비는 왕의 명령을 거역하여 오지 않습니다. 화가 난 왕은 신하들과 의논하여 왕비 와스디를 폐위하고, 남편이 자기 집을 주관하도록 하는 조서를 전국에 공포합니다.

 

2장에서 왕은 새 왕비를 간택하기 위해 전국으로부터 처녀들을 불러 모으는데, 이중에 유다인의 신분을 속이고 유대인 모르드개의 사촌 동생인 에스더가 왕비로 책봉되었습니다. 에스더서에 등장한 인물들은 이방인 땅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방법으로 자신의 신분과 신앙을 감추며 살았던 것입니다. 왕은 에스더를 왕후로 삼고 그 기쁨을 나누려고 식민지 백성들에게 세금을 면제해 주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연회가 또 열립니다.

 

2장 후반부에서 앞의 이야기와 별 관계가 없어 보이는 한 사건이 일어납니다. 왕궁의 관리였던 모르드개가 후궁 뜰 앞에 왕래하며 대궐 문 앞에 앉았을 때에 왕의 내시 빅단과 데레스 두 사람이 원한을 품고 왕을 암살하고자 하는 음모를 알게 됩니다. 그 사실을 에스더에게 알려 음모를 막았던 사건이 궁중 일기에 기록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일은 나중에 일어날 대반전에 대한 복선의 역할을 한 것입니다.

 

3장에서 왕의 최측근이 된 하만이 등장합니다. 제국의 이인자로 부상한 인물이고 아각 사람이었습니다. 하만이 궁궐 문을 드나들 때 유다인 모르드개가 그의 앞에 무릎 꿇고 절하기를 거부하는데, 이 사실을 안 하만은 모르드개 뿐만 아니라 젊은이 늙은이 어린이 여인들을 막론하고 죽이고 도륙하고 진멸하고 또 재산을 탈취하라는 왕의 허락을 받았습니다. 그 날이 아달월 13일이었습니다. 유다 민족 말살의 날로 정하였습니다. 이 일은 포로 귀환 이후 예루살렘으로 귀환하지 않고 바사 전역에 남아 있던 유다인들에게 최대 위기였습니다. 이 조서가 반포되자 수산 성에 살고 있던 유대인들은 큰 혼란에 빠지게 된 것입니다. 이 때의 혼란스러운 장면을 에스라 315절에서 왕은 하만과 함께 앉아 마시되 수산 성은 어지럽더라 고 묘사하고 있습니다. 절대 권력을 가진 왕이 유다인을 멸절시키려는 하만과 함께 술만 마시고 있는 장면이었습니다.

 

한편, 이러한 위기에 처한 모르드개는 옷을 찢고 굵은 베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쓰고 성중에 나가서 대성통곡을 하였습니다. 왕의 조서가 각 지방에 이르렀을 때에는 유다인들이 같은 행동을 한 것입니다. 이 소식을 들은 에스더는 그 이유를 알기 위해 모르드개에게 사람을 보냅니다. 모르드개는 그 사람을 통해 에스더에게 상황을 설명해주고 왕에게 나가서 유다인들을 위해 말해 줄 것을 부탁한 것입니다.

 

4:13 너는 왕궁에 있으니 모든 유다인 중에 홀로 목숨을 건지리라 생각하지 말라 14 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버지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하니

 

모르드개는 에스더가 만일 잠잠히 있다면 하나님은 다른 방법으로 유다 사람들을 구원시키실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습니다. 그러니 잠잠하지 말고 자기 민족을 위하여 간절히 구하라 라고 요청합니다. 지금이 바로 그 때라는 것입니다. 숨어 있지만 말고 드러내라는 것입니다.

 

에스더는 이 말을 듣고 자신의 상황을 말합니다. 내가 왕의 부름을 받은 지 삼십일이 지났다는 것입니다. 왕의 부름이 없이 왕을 본다는 것은 죽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에스더는 자신이 유다 사람인 것을 드러내고자 결단하였습니다. 왕의 부름이 없이 왕에게 나아가면 죽을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던 에스더는 수산에 있는 모든 유대인들에게 자기를 위해 사흘 동안 금식해 줄 것을 부탁하고 있습니다. 에스더와 모르드개가 신분을 드러내면서 제일 먼저 한 신앙의 행위는 금식이었습니다. 기도의 내용이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금식 자체가 구원을 비는 기도였다는 것을 독자들은 알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에스더는 자신도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죽으면 죽이라이다 하고 왕에게 나아가리라 말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죽게하시면 죽겠다고 하는 고백, 결과가 어떠하든지 모든 것을 하나님의 손에 맡기겠다는 결단이었습니다.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의 고백과 같은 말입니다. 왕의 신상에 절하지 않겠다고 이유로 풀무불에 들어갈 운명에 처하게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 타는 풀무불에서도 지켜주실 것이라 믿었습니다. 그러나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우리는 금신상에 절하지 않겠습니다 고백한 것입니다.

 

에스더의 하나님의 주관하심과 인도하심을 믿고 목숨을 걸고 용기 있게 행동했다는 것은 오늘 저와 여러분들에게 도전을 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신앙생활은 때로 죽을 각오로 감당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신앙의 원리는 죽어야 사는 것입니다. 나를 죽이고 내가 죽을 때 그리스도가 삽니다. 부활의 역사는 죽어야 일어납니다. 십자가와 함께 죽는 삶, 자신을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따라가는 삶이 복음의 본질입니다.

 

드디어 5장에서 삼일이 지난 후에 에스더는 왕에게 나아갑니다. 놀랍게도 왕은 에스더에게 금 규를 내밉니다. 그리고 에스더의 소원을 묻습니다. 나라의 절반이라도 줄 것이라 말합니다. 에스더는 연회를 준비하여 왕과 하만을 초대합니다. 다시 연회의 자리가 사건의 배경이 됩니다. 왕비의 초대에 신바람이 난 하만은 대궐에서 나오다가 일어나지도 아니하고 움직이지도 아니한 모르드개를 보고 매우 화가 나서 그의 가족들과 모르드개를 매달아 죽일 나무를 준비합니다. 유대인을 살리려는 에스더와 모르드개를 죽이려는 하만의 계획이 날카롭게 대립되면서 갈등의 절정에 이르게 됩니다.

 

그런데 6장에서 우연한 사건이 전개됩니다. 성경은 그 날 밤이라 하였습니다. 왕이 잠이 오지 않아 궁중 일기를 읽다가 모르드개가 암살 계획을 미리 알려 자신의 목숨을 건져준 사건을 알게 됩니다. 은혜를 갚고 싶은 왕은 마침 모르드개를 나무에 달게 하여 죽이려고 하는 계획을 아뢰고자 했던 하만이 바깥 뜰에 있는 것을 알고 들어오게 합니다. 왕은 하만에게 내가 존귀하게 여기는 자를 존귀하게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를 묻습니다. 하만은 당연히 자신이 그 존귀한 사람인 줄을 알고 그를 위하여 옷을 입히고 말을 태워 성 중 거리로 다니게 하자고 제안을 합니다.

 

그런데 반전이 일어납니다. 왕은 하만에게 네가 제안한 그 일을 모르드개에게 행하도록 지시한 것입니다. 왕이 생각하고 있는 존귀한 자가 모르드개였던 것입니다. 성경은 모르드개는 다시 대궐 문으로 돌아왔다고 하였고 하만은 번뇌하여 머리를 싸고 급히 집으로 돌아갔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만은 집에 와서 자기가 당한 일을 아내와 친구들에게 말합니다. 그들은 하만에게 모르드개를 이기지 못할 것이고 분명히 그 앞에 엎드려질 것이라 말한 것입니다. 이 말이 끝나기도 전에 왕의 내시들이 하만을 데리고 에스더가 베푼 잔치에 참여하게 됩니다.

 

7장은 에스더가 두 번째 연회를 베푸는 장면입니다. 왕은 이 찬치에서 에스더에게 다시 그대의 소원이 무엇인지를 묻고 나라의 절반이라도 주겠다고 말합니다. 이 때 에스더는 자기 민족을 구해 줄 것을 부탁합니다. 그리고 유대 민족을 말살하고자 계획했던 사람이 바로 하만이라는 것을 폭로한 것입니다. 어떻게 되었을까요? 하만이 자신이 준비한 나무에 달려 죽게 되고 맙니다.

 

그러나 하만은 죽고 모르드개가 하만의 자리에 올랐지만 문제가 다 해결된 것은 아니었습니다. 에스더는 왕에게 다시 나아갑니다. 이전에 왕이 유대인들을 죽이라 했던 조서가 아직 유효했던 것입니다. 한번 내린 조서는 취소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유대인들을 죽이지 못하게 하는 대신 유대인들로 하여금 자기를 해치려는 사람들을 죽일 수 있도록 허락하는 조서를 내린 것입니다. 성경은 조서가 도달하는 곳마다 유대인들은 기뻐하며 연회를 베풀고 있습니다.

 

8:17 왕의 어명이 이르는 각 지방, 각 웁에서 유다인들이 즐기고 기뻐하여 잔치를 베풀고 그 날을 명절로 삼으니 본토 백성이 유다인을 두려워하여 유다인 되는 자가 많더라

 

에스더서의 특징이 잔치의 현장에서 사건이 전개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하나님의 백성들의 반전의 역사 즉 승리의 역사를 잔치의 현장에서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것으로 묘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9:17 아달월 십삼일에 그 일을 행하였고 십사일에 쉬며 그 날에 잔치를 베풀어 즐겼고

 

아달월 13일은 이제 죽음이 아니라 보복의 날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에스더를 사용하셔서 이 모든 음모를 무효로 만드신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유다인들을 죽이려 한 그 날에 오히려 유다인의 대적들이 모두 진멸된 것으로 끝이 납니다. 그 날 유대인들은 자기를 헤치려던 사람을 죽이고 수산에서는 하루를 더 연장하여 보복을 합니다. 이 두 날을 기념하여 해마다 부림절을 지키기로 한 것입니다. 부림이란 하만이 제국의 모든 유다인을 멸절할 날짜를 정하려고 사용했던 제비를 뜻합니다. 오늘날까지 부림절은 특별히 신나는 명절로 선물을 주고받고 분장하고, 회당에서 에스더가 낭독되는 동안 큰 소리로 기뻐하면서 명절을 지키고 있습니다. 슬픔에서 기쁨으로, 위기에서 승리케 하신 하나님을 크게 소리 내어 기뻐하는 절기입니다. 저와 여러분의 인생 가운데 이러한 부림의 은혜가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9:22 이 달 이 날에 유다인이 대적에게서 벗어나서 평안함을 얻어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고 애통이 변하여 길한 날이 되었으니 이 두 날을 지켜 잔치를 베풀고 즐기며 서로 예물을 주며 가난한 자를 구제하라 하매

 

하나님의 백성들을 대적하는 모든 세력들은 결국 하나님이 심판하신 것입니다. 이러한 대반전의 궁극적 사건은 무엇일까요? 성경의 맨 마지막 책 요한계시록에서 그날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시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는 그 나라를 이루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바로 그 날이 하나님을 대적하고 자기 백성을 괴롭힌 악의 세력들을 멸하시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 백성들의 승리를 가져오는 날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승리의 현장을 잔치가 있는 곳으로 성경은 묘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구원받은 백성들이 참여하는 잔치를 어린 양의 혼인 잔치라 말씀하셨고 이 잔치에 참여한 자들이 복이 있다 말씀한 것입니다.

 

에스더가 이방 나라의 왕비가 된 것도 하나님의 섭리였습니다. 에스더는 왕을 잔치자리에 청하였으나 그의 심중에 있은 소청을 하루 뒤로 미룬 것은 결코 믿음 없는 행위는 아니었습니다(5).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그 밤에 왕으로 잠이 오지 않게 하시고 역대 일기를 읽게 하시는 중에 내시들이 왕을 모살하려는 음모를 모르드개의 고발로 사전에 면할 수가 있었던 기사를 읽게 만드십니다. 왕이 생각나게 하고 연결되게 하신 것도 섭리의 연속이었습니다. 모르드개가 네가 왕후의 위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아느냐(4:14)한 말은 결코 우연한 말이 아니었습니다.

 

제비는 사람이 뽑으나 모든 일을 하나님이 작정하기는 여호와께 있느니라는 잠언의 말씀이 생각이 납니다. 하나님 이름에 대한 언급이 없지만 하나님 없이 하나님과 함께 살아가는 믿음의 삶이 무엇인지를 보여준 에스더서입니다. 이러한 삶의 모습은 낮선 애굽 땅에 팔려와 하나님 백성으로 살았던 요셉의 이야기를 통해서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다니엘의 이야기에서도 언급됩니다. 에스더는 하나님의 역사 속에서 자신의 희생이 요구될 때 하나님께 자신을 기꺼이 드림으로 민족을 살리는 구원의 역사에 쓰임받게 된 것입니다.

 

오늘 이 시대는 자신이 그리스도인이라고 드러내며 살아가기가 불편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웅크려 있으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에스더서는 세속에서 어떻게 당당하게 그리스도인임을 드러내며 살 것인지를 깨닫게 하는 책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선물로 받은 모든 상황과 은사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와 영광을 위해서 한 때 아름답게 쓰임받기를 소망합니다. 우리 인생에 준비할 때가 있지만 우리의 현재의 모습으로 온전히 헌신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이 때를 위함인지 누가 아느냐하는 말씀 앞에 믿음으로 응답할 수 있는 주의 백성들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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