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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창조하는 것
안남기 2021-01-09 추천 0 댓글 0 조회 759

지혜는 하나님의 창조 질서라 말할 수 있다.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세상의 질서를 선한 질서, 보이지 않는 질서라 부른다. 사람이 지혜롭게 산다는 말은 하나님이 의도하신 뜻대로 산다는 의미이다.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신앙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질서는 순종이다. 그런데 하나님을 믿는 신실한 자들이 무고하게 고난을 당하고 일반 질서로서는 풀기 어려운 논리들을 만나게 된다. 우리의 삶 속에 나타나는 고난과 역경의 삶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이에 대해 성경은 제3의 질서를 소개한다. 모든 인생의 고난의 문제에 대한 궁극적 해답으로서의 질서, 소망의 질서라 말한다.

 

이사야가 궁극적으로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는 때가 되면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고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새 하늘과 새 땅이 임한다는 것이다. 즉 하나님이 다스리는 질서가 있는 세상이다. 성경은 그리스도 안에서의 새로운 창조를 선언한다. 이사야서에서 약속된 찬란한 새 세상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 오심으로써 이루어지기 시작하였다. 예수님의 삶과 인격 말씀 자체가 하나님의 지혜로 나타난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희망이요 능력이 되었다. 예수님이 바로 이 역질서의 해결자로 이 땅에 오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생명을 얻은 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심으로 이미 내 안에, 거룩한 임재의 모임 가운데 천국이 실제적으로 시작되었다. 하나님의 백성은 그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고 그들이 수고한 열매를 먹게 될 것이라고 말씀한다. 이것은 이 땅에서의 실제적 열매이기도 하지만 또한 영적인 것이기도 하다. 그 마음에 천국이 시작되었고 이루어 가는 사람은 그가 비록 이 땅에서 수고하는 것도 그것은 이 땅의 세상에 속한 것으로서 하는 것이 아니라 천국의 일로서 하게 된다.

 

이사야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증거하면서 처음으로 묘사한 나라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않을 곳이란 것이 인상적이다. 그곳은 쓰라린 과거는 기억에서 사라지는 곳이다. 백성들의 마음을 자극하는 모든 죄와 실패의 쓰라림이 더 이상 그들의 발목을 잡지 못할 것이다. 2021년을 믿음으로 시작한 성도들에게 과거의 슬픔과 고통과 아픔이 여러분의 영혼을 어둡게 하는 기억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경험된 의와 평강과 희락이 다스리는 질적인 하나님의 나라, 영생을 맛보며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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