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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은 최고의 전투력입니다
안남기목사 2025-01-20 추천 0 댓글 0 조회 74
[성경본문] 시편46:1-3 개역개정

1.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2. 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에 빠지든지

3.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 (셀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우리 모두는 두려움을 경험합니다. 그것은 재산, 명예, 건강, 관계를 잃을지 모른다는 현실적인 두려움부터, 미래의 불확실성과 죽음에 대한 존재적인 두려움까지 다양합니다. 그러나 두려움은 숨길 것이 아니라 마주해야 합니다. 강한 척하는 사람도, 소심한 사람도 모두 두려움을 가집니다. 중요한 것은 이 두려움을 숨기려 하지 않고, 정면으로 마주하며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12장 9절에서 바울은 자신의 약함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충분함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약함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드릴 때, 두려움은 새로운 힘의 원천이 됩니다.

두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가 되십니다. 시편 46편은 “땅이 변하고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선포합니다. 이는 세상이 아무리 흔들려도 하나님이 우리의 피난처가 되심을 믿는 믿음에서 오는 담대함입니다. 신앙은 두려움이 사라지지 않는 상황에서도, 그것을 초월할 수 있는 힘을 줍니다.
전투상황에서는 체력, 정신력과 함께 신앙 전투력을 강조합니다. 전쟁과 같은 극한 상황에서 신앙은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초자연적인 힘을 제공합니다. 이는 단순히 본능을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본능을 초월하여 인간다운 삶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두려움은 우리를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두려움 속에서 하나님을 신뢰하고 나아가는 것입니다. 빌립보서 4장 13절 말씀처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는 믿음으로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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